대전교육청, 'HAPPY-스쿨' 조성 위한 물품 기탁 받아
대전교육청, 'HAPPY-스쿨' 조성 위한 물품 기탁 받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6.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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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화분 3,000개·동화책 400권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9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접견실(6층)에서 대전농협(본부장 한용석)으로부터 ‘HAPPY-스쿨’ 조성을 위한 꽃화분 3,000개, 동화책 400권을 기탁 받았다.
▲ ‘HAPPY-스쿨’ 조성 위한 꽃화분 3,000개, 동화책 400권 기탁식
꽃화분은 대전농협에서 꽃재배 농가로부터 꽃화분을 구입해 대전 관내 각급학교에 배분하는 것으로, 꽃 구입을 통한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면서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것이다.

동화책 “날아라! 당근우주선!”은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와 독특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우리 음식의 효능과 우수성을 친근한 이미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적 활용도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책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꽃화분과 동화책 기탁을 고맙게 생각하며, 꽃화분 재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을 순화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농협 한용석 본부장도 “꽃화분과 동화책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Happy 스쿨!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Happy 스쿨!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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