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기관 최초 ʻ사랑의 모금함ʼ 연중 운영
aT, 공공기관 최초 ʻ사랑의 모금함ʼ 연중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07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의 일상속 소액 기부 캠페인 “5백원도 충분합니다”
사랑의 모금함 개설 * 홍문표 aT 사장(오른쪽 3번째)
사랑의 모금함 개설 * 홍문표 aT 사장(오른쪽 3번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7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aT 사랑의 모금함’을 공식 개설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aT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 속 소액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모금함을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aT는 이 밖에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 전남 인구소멸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꿈꾸는 꾸러미’ 지원 ▲ 농어촌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기초생계 지원을 위한 ‘aT 좋은이웃들’ 사업 운영 ▲ 임직원 참여 ‘사랑나눔기금’ 조성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작은 금액의 정성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aT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