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8일 오후 대덕캠퍼스 회의실에서 호주 울릉공대학교(조 치차로, Jeo chicharo부총장)와 세종시 국제컨소시엄대학 및 울릉공대학 분교 설립에 대한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합의 내용은 한밭대는 2017년도 까지 세종시에 조성을 추진하는 산학융합캠퍼스 내에 컨소시엄대학을 설립하고, 본 캠퍼스 내에 국제 R&D센터’, ‘R&BD 사업화센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울릉공대학교는 2017년까지 분교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울릉공대학교가 설치하는 분야는 전기화학 소재, 생화학공학이고 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호주 울릉공대학교는 2011년 세계 상위 2% 연구대학에 선정됐고, 호주 내에서 상위 5위내 명문대학으로 초전도체 및 전자재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