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지난 7일 천안과 아산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금번 행사는 지청장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함으로써 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데에 의미를 둔 것으로, 수여 대상자는 무공수훈자이신 故 정종대 님의 배우자와 전상군경이신 故안상본 님의 자녀이다.

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와 더불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신청과 보훈급여금 등의 지원사업을 안내하였다.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금번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신 대상자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충남동부보훈지청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더욱 깊이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일상 속 「모두의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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