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5 대전 테마런’ 프로그램 유치
대전관광공사, ‘2025 대전 테마런’ 프로그램 유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7.1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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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대전 브랜드화 본격 시동
'빵빵런 2025 in 대전’ 포스터
'빵빵런 2025 in 대전’ 포스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1986프로덕션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관광공사가 후원하는‘빵빵런 2025 in 대전’및 ‘댕댕런 2025 in 대전’러닝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관광 트렌드 중 ‘미식여행’ 및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확대’에 발맞춰 대전의 도시브랜드인 ‘빵의 도시’ 및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테마 러닝 프로그램을 대전으로 유치한 것이다.

 ‘2025 대전 테마런’은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댕댕런 2025 in 대전(10월 11일)’과 살찌는 건 싫지만 빵은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빵빵런 2025 in 대전(10월 12일)’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대전관광공사가 홍보부스를 비롯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빵빵런’ 참가신청은 7월 17일부터 빵빵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댕댕런’은 추후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형 러닝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한다. ‘빵빵런’ 참가자 1인당 빵 1개씩이 대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되며, ‘댕댕런’ 참가자 1인당 사료 1kg이 대전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된다.

윤성국 사장은 “빵과 반려동물, 그리고 달리기를 접목한 이번 행사는 대전만의 독창적인 도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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