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풍세면 침수피해 현장 챙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풍세면 침수피해 현장 챙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21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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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작업 중인 육군 제99여단 군장병 격려
김석필 권한대행이 2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모습
김석필 권한대행이 2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천안시 풍세면 남관농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남관농장에는 육군 제99여단 소속 군 장병 70명이 참여해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필 권한대행이 2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모습
김석필 권한대행이 2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모습

김 권한대행은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17일부터 직접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이 21일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이 21일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헌신해 준 장병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항구복구와 재해예방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관농장은 지난 16~ 17일 내린 호우로 아산 곡교천이 범람하면서 시설하우스와 내부시설 등이 침수돼 약 1억 3,500여 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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