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23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프로그램(한글햇살버스)’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정보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실생활 편의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스마트폰·메신저 등 기초 기능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직접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아산도서관 박찬희 관장은“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착된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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