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중 사장, 예산군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작업 동참…임직원 60여 명 구슬땀 흘려
- 충남 지역본부, 전국 지사 등 전사적 복구 활동으로 농촌 활력 되찾기 기여
- 충남 지역본부, 전국 지사 등 전사적 복구 활동으로 농촌 활력 되찾기 기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인중 사장은 28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의 한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멜론 줄기를 걷어내고 하우스 구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김인중 사장과 더불어 충남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농어촌연구원, 예산지사 등에서 6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인중 사장은 "최근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농업과 농어촌 지역이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재건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당진시 우강면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도 당진지사와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충남 지역본부 및 관할 지사는 물론 전국 각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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