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양필환)은 1일 대덕지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역별 맞춤형 금융 지원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동구대덕지점을 동구지점과 대덕지점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에는 동구지점 개점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대덕지점 개점식으로 5개구 지점 체제를 완성하게 되었다.
새로운 대덕지점은 ‘대덕구 한밭대로 1027, 우성사료 2층(오정동)’으로 개통 예정인 대전트램 (가칭)오정농수산물시장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양필환 이사장은 “이장우 대전시장님의 적극 행정 기조로 취임 초기부터 대덕지점 신설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마지막 퍼즐인 대덕지점을 신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믿고 기다려준 대덕구 소상공인에게 감사드리고, 대덕구만의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성원 아래 2025년에는 누적 총보증공급액 10조원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찾아 대전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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