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온라인 금융서비스 기업 ㈜다날(사업부문 대표이사 진창용)은 지난 1일 아산시에 수해 복구 사업비 1,000만원을 후원받고,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아산시 염치읍석정리 일대 수해 복구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침수된 딸기 하우스 청소 및 정리 ▲손상된 농업시설 복구 지원 ▲농작물 재배 환경 정비 ▲농로 및 배수로 정리 작업 등이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날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다날은 1997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최첨단 정보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