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집중된 호우에 수해를 입은 인근 지역 시설복구 활동과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더위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8일 집중된 호우에 토사유출과 수목 전도의 피해를 본 지역 소재 여성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독립기념관 직원 및 자회사((주)한빛씨에스) 임직원 10여 명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변 정비, 토사 및 나뭇가지 제거, 시설 청소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했다.
또한 기념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에게 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겨레의 집까지의 관람 주요 이동통로에 몽골 텐트(5m×5m/48개 동)를 이용해서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운 날씨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계절 및 기상 상황에 고려한 다양한 대처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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