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폭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염치읍의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의 바닥에 쌓인 오염된 토사를 일일이 손으로 퍼내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문화와 관광이 도민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려는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도민의 일상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실천 중심의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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