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기원 계룡시장 민선3기 취임 3년간 시정 주요 성과로 지난 2010년 7월 1일 민선3기 출범과 함께 ‘도약하는 계룡 매력있는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작지만 강한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왔다.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본격적인 보상 완료를 통해 오는 2015년 단지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2015년에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을 개최하여 우리지역이 창조적 경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원 시장은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11월을 목표로 시내버스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문화지수 2년연속 최우수 지자체와 교통안전수준 4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되었고, 수도권 전철과 연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계획 확정, 엄사리에서 노성까지 국도지선 개설, 두마에서 연산까지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앙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 거론시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이 돼 통합에 반대하는 열기가 고조되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전담 부서가 신설되면서 공공기관 유치활동의 결과로 2015년 소방서 설치와 금년 9월중 세무서 민원실 설치의 성과를 거두었다.
2. 계룡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3년간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그리고 현재 추진현황은

계룡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3군본부가 함께 자리잡고 있는 국방도시로서 인구의 절반이 軍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軍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방부와 시가 참여하는 복합문화레저단지를 조성하여 軍가족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향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동안 국군복지단, 계룡대 근무지원단과 MOU를 체결하고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3군 총장, 중앙 관계부처를 방문하여 조기 추진을 건의하고, 대통령직인수위와 국회 등을 방문하여 국방도시의 특수성을 배려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지향적 세계 최고의 軍복지 시설로 거듭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기관의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아 공무원직제로 전담팀을 구성하였고, 시민들도 자발적으로「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관이 함께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직접 만나 공공기관이 전무한 실정임을 설명하고 국방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으며,
또한, 경찰서 신설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과 박성효 국회의원, 김태환 안전행정위원장을 면담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해 국회 신학용 교육위원장, 이학재 국회의원, 나승일 교육부차관을 방문하여 건의했다.
한편, 중앙부처 방문으로 주요 인사들로부터 공공기관이 전무한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크게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소관부처별로 적극적인 검토의 답변을 받았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2015년 계룡소방서 신설은 이미 확정 되었으며, 세무서의 경우 오는 9월중 세무서 민원실이 개소될 예정이다.
현재는 법원과 등기소 유치를 위해 법원행정처 방문에 이어 최재형 대전지방법원장에 건의한 바 있다. 이미 확정 된 소방서도 1년 앞당겨 설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접촉중이며, 건강보험공단지사 설치는 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약속한바 있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중앙부처와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③ 2013 계룡군문화축제
계룡시를 대표하는 계룡軍문화축제가 어느덧 6회를 맞이하였고,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 개발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로 전국적인 명품 축제임을 증명하고 있다.
2010년 취임 이후 계룡軍문화축제는 변화와 창조의 전략을 통하여 2012년 기획재정부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축제가 되고 있다.
201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밀리터리 서바이벌 체험, 세계적 수준의 공연행사, 경관 조형물 설치 등 풍성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의 주요내용은 軍문화라는 차별화된 문화‧컨텐츠를 통해 군악의장 공연, 병영체험, 무기장비 전시, 계룡대 안보투어 등 60여 종목으로 구성하여 분단국가의 현실을 반영한 全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청소년 병영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④ 2015 계룡세계軍문화축전
2015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기본구상, 관련기관 협의 등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추진계획은 한국전쟁 발발 65주년, 전시작전 통제권 한국군 환수를 기념하는 2015년 9월에서 10월 사이 30일간 계룡대 일원에서 총사업비 200억원, 50개국 이상의 해외 국가가 참여하고, 총관람객 300만명 유치 목표인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전담조직인「2015 계룡세계軍문화축전 기획단」이 출범하여 지난 3월과 4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행사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국방부 방문시에는 군문화축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받았다. 이를 통해 충남도와 시는 T/F팀을 구성,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앞으로 축전을 통해 문화시설 확충 및 지역특화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軍문화 체험랜드」로서, 세계인이 찾는 軍문화 관광메카로 육성하여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한반도 및 국제평화와 안녕을 지향하는 한반도 프로세스 정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⑤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적인 도시개발 유도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택지공급을 통한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고자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은 부동산 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여건 악화로 지연되던 중 중앙부처 및 LH본사를 수차례 방문하여 어렵게 이루어낸 쾌거이다.
지난해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당초 사업규모 152만 2천㎡의 5분의2 규모인 60만 5천㎡, 4,053세대, 1만 1,024명을 수용하는 계획으로 개발 계획 변경 승인을 득하였으며, 현재 84%의 순조로운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올해 말 공사를 착공하여 2016년 사업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축소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리시 재정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제외지역중 일부 299천㎡ 규모로 2,200여 세대, 6,000여명을 수용하는 계획으로 2019년 완료되면 인구 7만명의 명실상부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⑥ 솔바람길 및 사계고택 도지정문화재 지정
사계 솔바람길은 사계고택 뒤 왕대산을 배경으로 조성한 길로 사계고택에서 출발하여 왕대산입구 → 모원재 입구 → 왕대산 정상 → 쉼터바위 → 두계터널 → 사계고택으로 이어지는 약3km의 명품트래킹 코스로서, 사계 김장생 선생의 삶의 발자취를 느끼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웰빙 휴식처로 조성하였다.
사계고택은 기존 사랑채 건물만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관리하고 있었으나, 은농재를 비롯하여 안채, 문간채, 광채 등 고택 전체를 도 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8월말까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계룡시를 대표하는 명품 문화·관광지로 조성된다.
⑦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사업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18만 9천㎡)은 기존 왕대준공업단지(24만 1천㎡) 및 계룡 제1일반산업단지(32만 7천㎡)와 연계한 산업단지를 집적화 하게 된다.
2009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0년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2011년 국비지원 확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였고, 2012년 10월 17일 농공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득하여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을 시작, 금년 하반기 착공하여 2015년 농공단지 조성이 와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⑧ 시내버스 운송사업 설립
시내버스운송사업 설립을 위해 국토해양부의 규칙 양해와 대전시 염홍철시장 면담 등 3년여간 협의 끝에 올 6월 시내버스 운송사업 신규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2013년 말 운행개시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노선의 시간단축, 좌석버스 도입, 시내운영노선제 도입, 전 구간의 단일요금제 등을 통하여 획기적인 교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1년 4월 4일 충청권 광역철도망(논산↔청주공항)이 확정 고시되어 계룡에서 청주공항, 서울까지 전철로 여행이 가능해진다.
2020년 광역철도망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매력있는 도시가 될 것이며, 인구유입은 물론 시민에게 제공되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⑨ 보훈회관 신축
민선3기 출범 1년차부터 끝임없이 추진했던 ‘보훈회관 신축’은 현재 엄사면 미개발지 내에 총 3층 규모, 연면적 1,219㎡로 금년도에 준공하여 국방도시에 걸맞는 보훈가족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
⑩ 청소년수련관 건립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 3월에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였고, 하반기에는 국방부와 부지매입을 위한 협의를 통해 2017년에 완공하게 되면 청소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격함양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⑪ 엄사보건지소 신축
엄사면 지역은 공공 의료시설이 전무하여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민선3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엄사리에 149평 규모의 보건지소 설치를 계획하고 道와 보건복지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3년 총 6억 4,100만원(국비 4억 2,700만원, 도비 1억 7백만원, 시비 1억 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금년 2월 토지를 매입하고 7월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2월 신축을 완료하면 엄사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쾌적한 의료 환경속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⑫ 명품 문화예술공원 조성사업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강한 계룡시민들의 여망충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 수준을 높여 왔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공미술사업인 ‘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에 응모하여 전국 4개 도시의 한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월 25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완성되면 금암근린공원이 예술가의 상상력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시민 휴식처로 조성될 것이다.
본 사업은 금암근린공원에 활기를 넣어 여가와 휴식이 있는 도시공원으로 탈바꿈 될 것이며 나아가 예술적 가치와 테마가 있는 명품 공원으로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인근 새터산공원, 두계천 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명품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⑬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녹지 조성
국도 1호선 및 645지방도 도로변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에 걸쳐 유동 시설녹지를 조성하여 자동차 소음 저감효과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2011년 엄사중학교, 2012년 용남고등학교, 2013년 계룡고등학교에 옥상 숲, 중정원, 야외 숲 등을 조성하였고
2012년 신도안면 남선리 두계강변에 애향동산과 황톳길 조성, 금년에는 엄사리 청송약수터 주변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새터산 근린공원에는 기존 산책로를 활용한 맨발 황톳길 600m를 조성하여 가족간 대화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2013년 엄사근린공원에도 추가로 조성할 것이다.
또한, 두마면 두계리 일원(포스코 더샵아파트~대림 e편한 세상아파트)에 42억 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만 6,850㎡ 규모의 두계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금년 7월 1차로 게이트볼장, 주차장, 화장실, 광장, 조경시설 등을 조성한다.
⑭ 전국 최초의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창출
2012년 하반기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산‧연금과 상관없이 정부의 제도권에서 60세 정년을 보장받지 못한 다수의 조기퇴직자를 위한 23개 사업을 발굴, 일자리 100% 보장으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가사·간병 도우미, 거동불편노인 방문보건·위생사업, 어린이 안전지킴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장지킴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리사업과 시민 계도를 위한 불법 주‧정차 교통지킴이, 시청사 주차질서 안내, 야간 시간 도서관 주변 순찰 및 계도사업 등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정책과 발맞춰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취약계층과 중‧장년층 일자리사업을 매년 꾸준히 확대하여 계룡시에는 건강한 일자리가 항상 유지되는 도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다.
⑮ 두계삼거리~계룡역간 도로정비
계룡역 주변의 2.2km 4차선 도로확장공사는 전액 시비 350억원이 소요되는 관계로 다소 공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현재 공정률 75%로 금년 10월 완공되면 낙후된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정비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⑯ 미래성장의 동력 ‘광역도로망 구축사업’
첫째) 연산~두마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 총 연장 7.4km를 4차선으로 개설하는데 1,83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에 기본설계 용역에 대한 승인 요청중에 있어 금년 하반기에 기본설계가 착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 개설 완료시 우리시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교통량(31천대/일) 분산과 사회간접비용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둘째) 엄사~노성간 국도지선 개설사업
-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시 KTX 남공주역을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현재 우회 편도1차 도로 45분 소요를 편도2차 도로 15분으로 단축 가능한 연장 10㎞ 공사로 개설 예산 1,500억원이 소요되며
- 금년 6월 남공주역이「교통물류거점」으로 지정 승인됨에 따라 9월경 국도지선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셋째)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사업
- 2015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전에 대비하여 연장 1.9km를 4차선으로 개설하는데 19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국방부 중장기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⑰ 시민과 소통행정 구현
-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일 명예 시장제를 운영하였으며, 2012년 7월 17일부터 모두 17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보고, 수해복구 공사장 방문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참여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사회단체장이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의 참여를 제한 하고 행정에 소외될 수 있는 일반 시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제로 시행하였으며 시정에 대한 자문 및 발전 방안 토론 등 의견 교환으로 내실있게 운영했다.
올해는 면·동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외지에 거주하는 출향 인사 중심으로 명예 면·동장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 운동과 함께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행정의 사각지대 및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의 조기발견 및 개선을 위해 계룡시 현장모니터 요원을 구성․운영하여 총 12건의 건의사항을 개선․보완하는 등 시민과 행정의 원활한 상호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 기간중 시청에서 하는 일을 설명하고 학습의 장소를 마련하는「엄마와 함께하는 시청 견학의 날」을 운영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재구축은 ‘시장에 바란다’ 코너를 통하여 시정의 고견과 민원사항을 처리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민생현장 체험에 이어 관내 사회단체 등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는 조찬 간담회는 그간 부족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집무시간 전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도내 기업인 140여 명이 참석하는 KSA 최고경영자 조찬모임에서 시정과 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홍보에 앞장을 서고 있다.
특히, 시정에 대해 누구라도 만나 대화하는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만난 민원인은 년1천명에 이르고 있다. 시정 운영의 성과와 활성화을 찾기 위해 명예감사관제를 도입하여 가로수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생활쓰레기 처리, 주민불편사항 개선, 계룡군문화축제 개선 방안 등 열린 감사와 참여 자치를 실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연두순방은 노인분회장, 동대표, 이장, 주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그 동안 느껴왔던 고충과 애로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행정을 한다.
▲ 계룡산 생태탐방 누리길 조성사업
천혜의 명산인 계룡산 국립공원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5억원, 시비 2억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하여 신도안면 본부교회 앞 동원훈련장에서 시작하여 동문다리~시루봉~관암산~밀목재~괴목정을 거쳐 동원훈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약 9㎞에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로서 본 사업은 인도가 없어 위험에 노출된 괴목정~밀목재 구간에 데크로드 565m 및 황토포장 643m를 개설하고 종합안내판 1개소 등 갈림길에 이정표 9개를 설치, 8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중요 자연자원인 계룡산에 특색있는 누리길 조성으로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과 함께 전 국민이 여가 활동을 위해 계룡시를 찾아오는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신도안 ‘전통 문화 유산지’ 공원 조성
계룡산 아래 신도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유산지는 약 9,000㎡ 규모에 7억원(국비 5억원)을 투입하여 전통문화재 전시, 전통 장승 및 토담, 휴게·체육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에 완료하게 된다.
계룡산 생태탐방 누리길 코스, 신도안 주초석, 군문화축제, 안보체험장, 청소년 수련관을 연결하는 전통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체험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생태·문화적 자원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안정적 노후생활은 어르신 공경
보건복지부가 전국 25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계룡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본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목표달성에 이루는 운영 전반의 평가로서 지난해 7억 2천만원, 올해 8억 5천만원 등의 예산을 확보, 각각 420명(지난해)과 461명(올해)의 노인들에게 스쿨존사업, 환경정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13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시정의 방향을 어르신의 일자리 100% 참여 확대와 건강과 행복 증진에 두었는 바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활기찬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
또한, 만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과 장수시민증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가장 큰 어르신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모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행정
- 국적과 인종이 다르고 환경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11년 12월 27일 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를 설립하여, 방문교육사업, 어울림사업 등을 전개해 한글교육, 가족생활교육,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 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초기 적응 등 학력향상을 위하여 시 자체사업으로 자녀학습 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정보제공 등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제1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계룡시 선수단은 육상, 역도, 배드민턴, 파크 골프, 수영, 축구(풋살), 당구, 볼링, 보치아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성적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계룡시는 선수 70명을 비롯해 임원·보호자·자원봉사자 40명 등 110여 명이 참가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경을 헤쳐 가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노력은 차별이나 편견은 갖지 않고 스스로 꿈과 희망을 갖고 개척하는 함께하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 300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을 펼치는 등 취약계층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시정에 앞장서고 있다.
▲ 체육시설 보강 - 종합운동장 등
계룡종합운동장은 지난 2006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0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하여 2012년 6월 완공하였다. 본 사업은 총165억원을 투자로 시설 규모는 부지 2만 8,453㎡, 연면적 2,745㎡에 관람석 1천석, 잔디 토성스탠드 5천석 등 총 6천석을 마련하였다. 국제공인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400m 8레인 육상 트랙을 갖춰 다양한 지역 체육·문화행사 장소는 물론 도민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기원 시장에 따르면 금년도에 진입로, 주차장, 광장, 육상 보조경기장 등을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마무리가 되면 명실상부한 종합문화체육단지로서 2017년 도민체전 유치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체육단체 육성과 시설 정비·확충에 많은 노력을 하였고 체육단체간 상생과 화합을 통해 도민체전 및 각종 체육대회에서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당진시에서 개최된 충남어머니생활체육대회 생활체조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도안면에 성인 인조잔디 야구장이 금년에 조성되면 전국적인 야구 명소가 될 것이다.
▲ 1초의 눈물 - 계룡시청 펜싱팀
계룡시청 펜싱팀은 2002년 1월 창단하여 현재 11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전용훈련장이 없는 열악한 여건속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여 왔고, 지난 11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2011년에는 계룡시민체육관에 펜싱팀의 숙원사업이던 전용 훈련장 마련으로 펜싱팀 도약의 획기적인 전기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에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선수 2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펜싱팀에 대한 꾸준한 지원 및 육성결과 2012 런던올림픽 펜싱여자 에뻬 단체전에서 우리나라 펜싱역사상 최초 은메달 획득이라는 열매로 돌아왔다.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의 신아람, 최인정 선수가 주도적 역할을 했다. 신아람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1초의 눈물’로 전 국민의 탄성과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선전을 펼쳐 계룡시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지난 5월「2013 브라질 국제월드컵A급 펜싱선수권대회」 에서는 신아람 선수가 지난 런던올림픽 ‘1초 오심’의 상대인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런던올림픽의 설움을 깨끗이 설욕했다.
특히, 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27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에페 결승에서 신아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런던의 눈물을 지운 것은 또 하나의 자랑으로 여길만 하다.
이에,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계룡시에서 2013년 런던올림픽 은메달 획득 기념 전국펜싱대회를 유치하여 시정의 위상과 대중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
▲ 행복한 전원생활
계룡농업대학은 도시 근교농업을 꿈꾸는 인력을 배출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매주 수요일 전문가들로부터 도시농업과정(총 26회, 104 시간) 이수를 위한 친환경 도시농업 관련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인 선진 농업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과정에 참여해 식물과 흙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또한, 행복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교육’을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참여자는 전문가로부터 토양에 맞는 작물 선정 및 재배 요령, 관리방법 등의 기술을 배웠다.
이는, 전원생활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분 관리 요령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총 44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541개 화분에 대한 화분갈이와 294명에 대한 화분치료 교육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분갈이 시범, 해충방제 요령, 화분 배치, 유용 미생물활용 등 화초생육 촉진과 화분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 도시농업법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민을 위한 농업대학과정, 텃밭교육 및 정기적인 순회분갈이 등의 활발한 도시농업 시책을 펼칠 것이다.
3. 이제 민선3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동안 추진해야 할 공약사항은
이기원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 어떤 사업에 앞서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52건중 29건이 완료되었고 진행중인 사업은 19건이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4건으로 9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엄사리 일원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엄사도서관 앞 제척지에 140대의 주차장 조성과 화요시장 이전 준비를 위해 엄사공영주차장을 4층으로 건립 280대를 주차시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도확보를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3군본부의 지역특성을 살린 병영안보체험장 조성, 특수목적고 유치 등 군 관련 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 최고의 국방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애향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등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대 군인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시기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군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이미 군과 체결한 MOU에 따라 550억원의 예산으로 리조텔, 실내체육관, 쇼핑백화점, 행정기관 근접지원 등 조기 착공을 위해 국방부장관 독대에 이은 지속적 노력을 꾀하고 있으며 이는 군인가족의 사기와 직결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4.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성과와 보람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많이 있었다.
이제, 민선 3기 1년이 남았다.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하는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정을 열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 남은 1년간의 시정은「대화와 소통」,「창의와 의지」,「균형과 안정」으로 시민과 화합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여 매력이 넘치는 새로운 계룡시대를 만들 것이다.
특히, 市 개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창조와 혁신으로 전국에서 가장 알차고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사랑하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민선 3기 남은 1년을 마무리하면서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성공적인 공직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