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말복 맞아 300가구에 '보양식 밀키트 나눔'
당진발전본부, 말복 맞아 300가구에 '보양식 밀키트 나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08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학대피해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총 900만원 상당 지원
에너지캠퍼스에서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박혜영 당진시 사회복지과장, 전은숙 당진시복지재단 실장 등이 밀키트 전달식 기념사진
에너지캠퍼스에서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박혜영 당진시 사회복지과장, 전은숙 당진시복지재단 실장 등이 밀키트 전달식 기념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8일 에너지캠퍼스에서 말복을 맞아 사회적약자를 위한 여름철 보양식 밀키트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된 총 900만원 상당의 밀키트는 삼계탕, 갈비탕 등 원기 회복에 좋은 6종의 보양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한부모가정・학대 피해 아동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등 계절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