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 청년 창업자 위한 '동네창업학교' 교육 실시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 청년 창업자 위한 '동네창업학교' 교육 실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8.1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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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창업실무 배경지식 교육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건양대학교에서 논산시 생활업종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동네창업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가 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창업실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 됐다.

이날 참석한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님의 ‘청년들이 편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충청남도의회 윤기형 의원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청년 창업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기형 의원은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논산과 공주 등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비록 짧은 교육이지만 오늘과 같은 기회를 잘 활용하시고,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창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신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네창업학교는 충남 청년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최대 보증한도 5천만 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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