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콘텐츠 제작과 정기모임을 진행... 활발한 활동 전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 산하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의 시각에서 대전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관광·로컬브랜드 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5년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대전시의 지역재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월 공개 모집으로 31명의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 후 11개 팀으로 구성하여, 발대식과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콘텐츠 제작과 정기모임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팀별 매월 정기모임을 실시하여 도시재생사업과 관광·로컬브랜드 등 주제를 선정하고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사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웹진을 발간한다. 주요 활동콘텐츠 주제로는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지, 공동이용시설, 청년마을, 대전의 축제 및 관광자원 등이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이 가능한 카드뉴스와 인터뷰로 시민과의 소통을 하고 있다.
올해 발행한 웹진에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도시재생의 예술창작자들’이라는 주제로 특집 인터뷰를 발간하면서 도시재생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서포터즈에게도 도시재생에 대해 새로움을 주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강현용 센터장은 “하반기에는 타지역 도시재생사업 우수 사례지 탐방을 통해 서포터즈의 시각을 넓히고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에 힘써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제작한 활동콘텐츠와 웹진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누리집(https://www.djrc.kr)과 인스타그램(@daejeon_urban__regener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