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서구, 모자보건평가 최우수보건소 선정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소장 도상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05년 모자보건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지난
8일 오후 2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인력의 감소와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에서 영유아와 임산부의 모자건강에 얼마나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였는가에 대한 평가로 더욱 의미가 크다.
평가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대상으로 ▲모자보건사업 대상자관리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모자보건수첩 발급 ▲모유수유사업 ▲성상담 및 교육 등 항목을 서면 및 현지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구는 여성이 행복한 고을로 선정된 자치단체의 이미지에 걸맞게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아래 모자보건사업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특히 신혼부부를 영유아 성장발달크리닉에 등록하여 태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에서 기인하는 저출산 원인중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이 매우 큰 몫을 차지한다.”며 “임산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한 역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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