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 대전아동복지협회에 후원금 전달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 대전아동복지협회에 후원금 전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8.28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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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 24일 정기연주회 마쳐
공연 수익금, 대전아동복지협회에 전달.. 4년째 이어져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이 지난 2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아한 운율, 하나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국악의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청아율은 공연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 음악의 감동을 나눔으로 확장하며 뜻깊은 무대를 완성했다.

2012년 창단된 청아율은 순수 민간 청소년 아마추어 국악 단체로,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국악 교육의 장을 제공해왔다. 또한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2022년부터 매년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국악으로 나누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음악적 성취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국악의 가치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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