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강화 '앞장'
당진발전본부,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강화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28명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부산신호태양광 발전소' 현장 방문
에너지박람회 참관 기념 사진
에너지박람회 참관 기념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28명은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부산 벡스코)’ 참관과 부산신호태양광 발전소 견학을 통해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 당진발전본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은 ‘에너지대전’에서 AI 발전량 예측, 빅데이터 기반 설비 운영, 스마트그리드, 자원순환 솔루션 등 향후 발전소의 운영 방향에 시사점을 주는 최신기술을 확인했다.

오는 29일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주차장과 지붕 등 기존 산업시설을 활용해 건설된 20MW 규모의 부산신호태양광 발전소를 견학하며 신재생 사업을 위한 부지활용 방식, 민관협력 모델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이번 견학으로 직원들이 AI 기술과 신재생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많은 영감을 얻길 바란다”라며, “당진발전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비해 협력사 근로자들에게도 신재생발전, 복합발전 등 친환경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