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2025학년도 아너스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내에서 이틀 동안 문제해결 기초이론 강의부터 실제 프로토타입까지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의 팀빌딩 활동으로 에듀메이커스 황현우 대표를 비롯한 디자인씽킹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진행했다.
워크숍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에 대한 이론 특강, 대전시를 위한 문제·실생활 문제해결 주제 정하기, 진짜 문제원인을 찾기 위한 실습,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 및 아이디어 선정 방법, AI 툴을 활용한 디자인씽킹 프로토타입 제작 실습, 프로토타입 테스트 과정 실습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아너스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또는 일상 속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형태로 구현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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