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지난 8월 29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아동놀권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척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놀 권리와 놀이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됐다. 사진·사행시 부문에서 총 672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사진 출품작을 통해 대덕구 내 관광명소,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을 재발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를 지역사회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 김O린 아동은 “내가 좋아하는 놀이공간을 사진으로 찍고 소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대덕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이날 시상식 현장 전시를 시작으로, 대덕구 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전시되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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