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지난 2일 윤리경영 실천 및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함께 송악면에 위치한 궁평저수지에서 반려저수지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충남지역본부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저수지를 반려동물처럼 소중히 가꾸자는 취지로 수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실천하는 민간 협력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 회원, 공사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궁평저수지 산책로와 수변 곳곳에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심길웅 아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청정한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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