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전국최초로 소상공인진흥원 문 연다.
대전광역시는 2006. 6.
12(월) 대전상공회의소(2층)에서 소상공인진흥원의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장, 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지원본부장 등 상공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개원식(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격려사, )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원하는 소상공인진흥원은 대전상공회의소 5층(140평), 7층(146평)에서 사무실을 마련했고 원장에 권충식(전
국무조정실 여성복지심의관)이, 이사장에서 이윤보(현 건국대학교 경영학 교수)씨가 선임 되었으며, 우선 3개팀 10명으로 출범(기획혁신팀,
사업팀, 조사연구팀)한다.
사업내용 ▲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조사․개발 ▲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 소상공인 창업 및 구조고도화 촉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개발․보급 ▲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운영 ▲ 소상공인 업종별 창업지침 개발․보급 및 점포개선 ▲ 소상공인의
기술개발 지원 및 업종간의 교류지원 ▲. 그 밖에 소상공인 육성시책의 효율적인 수립․추진을 위하여 중소기업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대전에 소상공인진흥원이 개원됨으로 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상시근로자 10인 미만) 도․소매업, 숙박, 음식점업(상시근로자 5인 미만) 등소상공인 77천여 대표들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역 설치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 지역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국정기조에 부응하여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수도권(서울)지역 보다는 지방설치가 타당함.
-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인 호조건과 소상공인 육성․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중소기업청이 대전에 위치하고 있어 소상공인진흥원과 중소기업청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유대가 필수불가결함.
- 대전은 지역별(시도별) 소상공인지원센터와의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 효과가 있음을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