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폭넓게 참여했다. 사전등록자만 약 450여 명에 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 강좌에서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최신 의학 지식과 임상경험이 활발히 공유됐다.

장미영 센터장은 “소아청소년 환아 진료는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만큼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역 어린이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0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표창을 받는 등 국내 소아청소년 진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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