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곳곳에서 월드컵 거리응원
충남지역 곳곳에서 월드컵 거리응원
  • 편집국
  • 승인 2006.06.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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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전 천안 종합운동장, 금강 둔치 등

   
9일부터 열리는 독일 월드컵 기간에충남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충남도에 따르면 토고전이 열리는 오는 13일에는천안시 종합운동장과 공주시 금강둔치공원, 보령시 대천역광장과 아산시 신정호국민관광단지 등10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열린다.

19일 프랑스전은 천안시 유관순체육관과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24일 스위스전은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응원전이 펼쳐진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거리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원장 주변 1㎞ 이내를 '소방안전관리구역'으로 정해 시설물 특별 점검에 나서는 한편 응원장에 구조.구급차와 안전팀을 배치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기가 야간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인파가 몰려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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