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방재단, 부강면 무더위·한파 쉼터 일제 점검 주민 안전 확보
세종시 자율방재단, 부강면 무더위·한파 쉼터 일제 점검 주민 안전 확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14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부강면 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 실시
- 쉼터 안내표지판 정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 통해 주민 편의 증진 도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와 부강면 자율방재단(단장 이양훈)이 부강면 내 무더위 및 한파 쉼터 12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부강면 내 무더위 및 한파 쉼터 12곳에 대한 합동 점검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부강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쉼터들의 안내표지판 정비에 중점을 두었으며, 쉼터의 위치와 이용 안내가 명확히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완했다.

부강면 자율방재단은 점검 후에도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및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양훈 부강면 자율방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강면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