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소장 김충건) 임직원봉사단인 디엘로한마음봉사회는 추석을 맞이해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에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 가정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설 이웃사랑 행복키트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충건 소장은 “현재 경기침체로 인해 이웃들이 힘겨워할 때 나눔과 봉사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희망철도가 되도록 공공적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는 2010년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설날·추석 명절 선물 지원, 김장행사 지원, 취약계층 기차여행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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