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영평가 1위 주요 정책 안내 ・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갑천호수공원 VR 시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 참여해 경영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행사는 공사가 정부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공사는 ▲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와 사업기간 단축으로 분양원가 절감 ▲ 개발사업에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해 재무건전성과 지역투자 활성화 ▲ 동반성장 MOU를 통한 취약계층 자립운영 240억원 지원 ▲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공급과 상생금융 지원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영상과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개장 예정인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VR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공원 개장식은 이달 2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장민호, 알리, 정동하, 김의영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정부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그 노하우를 다른 공공기관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대전도시공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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