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군사학과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군 장비와 첨단 방위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전대 군사학과 1~2학년 학생들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 제병협동전투 시범, 수리온 조종사 체험, 드론봇 페스티벌 등 40여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첨단 국방 기술과 군 문화의 발전상을 몸소 느꼈다.

특히 한·미 전투장비 전시, 병영체험훈련,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등 새롭게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군사학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 K-GDEX(계룡 방산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최신 무기체계와 방위산업 기술이 대거 전시돼, 학생들은 미래 국방 기술의 흐름과 산업발전 방향을 직접 접할 수 있었다.

권영석 군사학과장은 “올해 축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 전시가 더욱 강화돼 학생들이 군사학의 실제 적용과 미래 국방의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며 “이론과 현장의 연결고리를 직접 체감한 이번 경험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군의 역할을 깊이 생각하고 학업에 더욱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