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업인 19명 초청 강의 청취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지난 19일(금) 6교시와 7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 19명이 각 학급 교실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개발자, 간호사, 웹툰 작가, 요리사 등 총 19개 직업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업인 멘토는 PPT 자료와 시청각 자료, 활동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되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다.”라며,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알 수 없었던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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