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제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다정중학교에 간식차 ‘감사트럭’을 전달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맛있는 간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다정중학교 학생들이 감사편지를 통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주변을 밝히는 큰 울림이 되었다”며 “이번 간식트럭 전달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작은 표현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경험이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표현하며 따뜻한 정서와 긍정적 변화를 확산하는 전국 글쓰기 공모전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30일 감사편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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