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예술융합프로그램’을 10~11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을 바탕으로 예술 융합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예술적 감성 함양과 창의∙융합 사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대전교육청과 연계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 조성을 통한 학교예술교육의 다양성 확보 및 지속적인 교육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수리연과 대전교육청이 함께 ‘음악’과 ‘미술’에 숨은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매주 금요일 수리연의 수학문화 체험공간에서 진행되며, 학교 밖의 배움터를 통해 수학의 실용성과 창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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