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는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행사와 전시·체험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술 행사는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가정 내 식생활 돌봄과 생애주기별 교육 방향,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농촌 식생활 공간 체험, 식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우리 농산물 바르게 즐기기 등 부스가 마련됐다.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는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들이 우리 농산물 바르게 즐기기 ‘원산지·지리적 표시제’, ‘국산 콩’ 부스, 맛난이 장터 ‘못난이 꽃다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송가영 기관장(배재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좌장을 맡아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많은 참여를 끌어냈다.
김정현 상임대표는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대전에서 개최를 반기고 국민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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