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청주시장 당선자, 행정조직 개편안
남상우 청주시장 당선자는 도심공동화 해소 등을 위한 도시정비과와 지역경제과 안에 대기업유치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우 청주시장 당선자는 12일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에서 청주시청의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내년 시행될 총액인건비제에 대비해 진행되고 있는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용역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되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당선자는 또 인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운동시설 확충과 예산편성 작업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남 당선자는 이날 부터 오는 15일 까지 4일 동안 청주시가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시 간부들로 부터 보고받고, 청주시는 당선자의 당부사항 등을 정리해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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