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오후 조치원읍 소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미취업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청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상의가 수행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의 일환으로서, 참여청년을 초청해 구직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지역 청년지원사업 소개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과 구직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며 “워크숍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과 취업전략을 바탕으로 취업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참여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을 거쳐 12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하며 최대 42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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