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2025학년도 Start 창업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창업 아이템을 발표한 10개 본선 진출 팀과 창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하여, 참가 팀들의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발표 설득성 등을 심도 깊게 평가했다.
대전대는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대전시 6대 전략산업과 지역특성화 분야의 아이템으로 진행했고 향후 창업 생태계에서 활약할 예비 창업자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2025학년도 Start 창업경진대회 본선에서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에 대한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 총 8개의 상을 시상했으며, 각 수상 팀에는 상금 또는 시상품과 대전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됐다.
박충화 대전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들이 현실화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 의지를 북돋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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