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제2회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하는 밤' 성료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제2회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하는 밤' 성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29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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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존중 문화 확산 및 교류의 장 마련, 대전과기대 야외 잔디광장서 다채로운 공연 펼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회장 윤준호)는 지난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야외잔디광장에서 ‘제2회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기업인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회원 및 지역사회 간의 따뜻한 교류를 위해 기획되었다.

환영사 하는 윤준호 회장

윤준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기업인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따뜻한 식사, 그리고 정겨운 교류 시간을 통해 깊어가는 계절의 감성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하는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가들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 그리고 상호간의 협력과 연대가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성아 경제부시장(이장우 대전시장 대독)은 "대전광역시가 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스마트 혁신을 통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축사하는 최성아 경제부시장(이장우 대전시장 대독)

오프닝 뮤지컬을 시작으로 클래식, 트로트, 가요 등 총 여덟 팀의 실력 있는 출연진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R.ef는 '고요 속의 외침', '상심', '이별 공식'을, Space A는 '주홍글씨', '섹시한 남자', '성숙'을 열창했다.

정진옥 소프라노, 박영범 테너, 고성현 바리톤은 'O Sole Mio', '오페라의 유령',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명곡을 선사했다.

비타 함은정·이진희는 'D·D·D', 레트로 메들리를, 미스트롯 가수 강유진은 '아파트', '찐이야 메들리', '예술이야'로 흥을 돋웠다.

미스트롯 가수 강유진
손진욱 가수
힙합그룹 DJ DOC

손진욱 가수는 '걸어서 하늘까지', 'Don’t cry', 'Butterfly'를, 힙합그룹 DJ DOC는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머피의 법칙', '나 이런 사람이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잔디광장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깊어가는 계절의 감동을 더했다.

화려한 불꽃놀이

2013년에 설립된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12년 이상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혁신기업 경영 지원,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준호 회장, 시민들과 함께

이 영상은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의 이전 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 협회의 역할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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