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산·학·연·관 협력 '우주·항공·AI 딥테크 기업' 육성
특구재단, 산·학·연·관 협력 '우주·항공·AI 딥테크 기업' 육성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0.13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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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3알 밝혔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연구개발특구 소재 딥테크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게는 우주항공청장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000만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신청방법과 세부내용은 특구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상 및 사업화 자금 외에도 KAI와의 전략적 협업, 우주청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특구재단 투자 및 성장사업 연계, 항우연·경상국립대의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등 산·학·연·관의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후속성장 공동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희권 이사장은 “국가전략기술인 우주·항공·AI 분야에서, 산·학·연·관이 협력해 딥테크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함께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구재단은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유망 딥테크 기업들이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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