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四季’ 3기 학생기자단 출범… 18일 대면식 개최
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四季’ 3기 학생기자단 출범… 18일 대면식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0.16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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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계 2기 대면식 기념 사진장면
대전사계 2기 대면식 기념 사진장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고등학교 신문 복원 및 청소년 언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전四季(사계) 3기 학생기자단 대면식을 오는 1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면식은 10월 18일(토) 오후 2시 대전사회혁신센터 모두의공터에서 열리며, 새롭게 선발된 3기 학생기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기자 임명장 수여, 현직 기자로 구성된 멘토단 소개, 언론의 이해를 주제로 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기 학생기자단은 앞으로 현직 기자의 멘토링을 받으며 취재 및 기사 작성 교육, 기획 회의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참여해 연말 대전四季 3호 발간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이전 기수보다 집중적인 단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대전 고교 지면 신문 복원이라는 목표로 시작한 대전四季가 3년 차를 맞으며, 이제는 시대를 조명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3기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학창 시절의 감정을 그려내며 대전의 고교 언론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四季 3기 학생기자단의 활동 소식 및 향후 발간될 신문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commonz042.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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