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청양군 금고 업무 약정 체결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청양군 금고 업무 약정 체결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0.2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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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차기 금고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돈곤 군수, 이동수 청양군지부장)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차기 금고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돈곤 군수, 이동수 청양군지부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2일 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차기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갖고 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현행 금고 약정기간이 2026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고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1개 기관으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됐다.

제출된 제안서는 청양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받았고, 그 결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가 차기 군 금고로 최종 선정됐다.

군 금고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청양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에 관한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유가증권 출납 등 각종 금고업무를 수행한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군 금고를 맡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고 업무를 수행하고,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수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은 “청양군의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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