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시설에서 만나는 ‘우리 땅, 독도’
산림복지시설에서 만나는 ‘우리 땅, 독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0.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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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독도의 날 기념 청소년 대상 특별프로그램 운영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청소년 대상  ‘우리땅 독도!’ 프로그램 사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청소년 대상 ‘우리땅 독도!’ 프로그램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26일까지 진흥원 소속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8곳(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 국립숲체원(횡성, 칠곡, 장성, 청도, 대전, 춘천, 나주)에서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우리땅 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독도의 날’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이해하고, 독도에 자생하는 식물과 생태적 가치를 함께 배우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도의 날’의 의미 알아보기 ▲독도 자생식물과 곤충 이해하기 ▲‘독도 골든벨’ 퀴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독도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로 넘기기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영토와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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