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한국로타리 10만 시대를 여는 뜻깊은 축제 ‘더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이 공주에서 열린다.

국제로타리 한국지구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목) 오전 10시,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더 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The Korea Rotar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로타리 10만 시대’를 기념하고, 로타리안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란체스코 아레초(Francesco Arezzo) 국제로타리 2025-26년도 회장이 직접 참석해 전 세계 로타리의 새로운 비전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국 각 지구의 로타리 회원 약 10,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로타리의 성장 발자취를 되짚고,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김숙자 대회추진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로타리 10만 회원이 함께 만들어온 봉사의 역사를 축하하고, 미래 100만 시대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주에서 한국 로타리의 힘과 단합을 보여주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주요 인사와 각 지역 총재,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UNITE FOR GOOD(선의를 하나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기념식과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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