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전 창업 One 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학생, 일반인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 창업 One 클럽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멘토링, 네트워킹 지원에서 지원사업 연계에 이르기까지 원패스 지원으로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 창업으로 유도하고자 기획된 창업 티처스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과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2일차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연습과 참석자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을 지원했다.
특히, 예비·초기 창업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정부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부분에서 AI를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 기술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전개 방식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AI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혁신 전략, BM 아이디어 실습,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엘리베이터 스피치 및 멘토링을 지원하였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자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가진 대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실전 역량 강화 차원에서 지역 내 기관 연계를 통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지역 대학생, 일반인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중요하며, 시대 변화에 맞추어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량을 갖춘 창업자 발굴뿐만 아니라 육성 차원에서 인프라를 포함한 창업환경 조성으로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