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AI 분야 '최우수상'
대전혁신센터,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AI 분야 '최우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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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AI 분야 최우수상 시상식 모습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AI 분야 최우수상 시상식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5일 공군이 주최한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대회’ AI 분야 1개 팀에 최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2018년 제1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7년간 공군과 협력하여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을 공동 주관·운영해 왔다. 본 대회는 공군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 국민, 장병 및 군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군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이번 공군 해커톤에는 총 297팀, 약 700여 명이 참여했다. 군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효과성· 적합성·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자유공모 △지정공모 △AI프로그램 등 3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 중 대전센터는 AI프로그램 분야 ‘AI 다함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대전센터와 공군은 지난 7년간 현장의 수요를 중심으로 민·군 개방형 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군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여 의미 있는 혁신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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