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무협약 체결… 청년 창업문화 활성화 및 지역혁신 기반 마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대표이사 권형례)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정책 및 창업·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청년정책, 창업지원, 일자리 등 청년 현안 대응 및 공동사업 추진 ▲청년 창업 및 혁신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 창업문화 및 청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행사 추진 ▲양 기관의 사업성과 공유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청년정책 방향성 논의를 위한 정기적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혁신 기반의 청년정책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및 혁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과 혁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재단의 청년정책 역량을 결합하여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24년 6월 본격 출범하면서, 청년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과 인재육성 장학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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