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1박2일 일정으로 충주에서 ‘AI를 활용한 테크업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랜딩페이지를 개발해보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창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대전대학교 재학생 30명이 참여해 AI 기반 제품·서비스 기획, 기초 개발 실습, 아이디어 피드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22일에는 참가자들이 이틀간 준비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장상이 수여됐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창업 아이디어와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AI·기술 기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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