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공주시,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12.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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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 중심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 받아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기념사진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기념사진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분석해,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평가 제도이다.

공주시는 올해 ‘공공드림 함께해요’,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 아동 관련 1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주시 가족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법령·자치법규에 대한 자체 평가를 충실히 실시했다.

또한 아동의 의견을 정책 개선 과정에 반영하는 등 아동 권리 중심의 행정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의 아동 정책이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받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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