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KNF)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7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KNF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해 직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직무 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 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체적인 심사 항목은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총 3개 부문으로, 심사단의 서면 검토 및 현장 심사의 철저한 절차를 거쳐 7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정창진 사장은 “그 간의 공정한 직무 능력 중심 인재 선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확보·양성에 힘써 원자력 전(全)주기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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