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총학생회는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캠퍼스 공동체의 격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학생회는 현장에서 햄치즈토스트, 과일컵, 아메리카노 등의 간식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간식 나눔 첫 번째 날인 16일에는 중앙도서관 앞 진리의광장과 학생회관광장에서 각각 두 차례 간식을 나눴고, 17~18일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진리의광장에서 간식을 나눈다.
조재빈 총학생회장은 “기말고사로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과 강의실을 오가는 학우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간식으로 잠시 숨을 고르고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시험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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