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부모회협의회는 17일 신리초등학교 정문일대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해당 캠페인은 2023년 하반기부터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매월 두 차례 아산 관내 학교를 방문하며 주도적으로 진행해 생활속 예방 활동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굣길에서부터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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